▲ 사진=기아자동차
[개근질닷컴] 기아자동차가 쏘렌토 3월 출시에 앞서 2월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기아자동차는 2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3월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디젤 모델이 트림 별로 ‘트렌디 3,070만~3,100만 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 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 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 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 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트림 별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