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5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15명이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1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됐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또한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 국적) 1명이 추가 확진이 나와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한동안 주춤했으나 갑자기 늘어난 확진자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코로나19 발생 원인과 확산 현황 등을 살펴보고 감염 예방법에 대해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