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개근질닷컴] LG전자가 'LG 그램 17'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최근 출시했다.
LG전자는 2월 19일 “‘LG 그램 17’ 신제품을 일본 유통사인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 진열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세워 LG전자는 2016년 LG 그램 시리즈를 일본 노트북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신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LG전자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은 휴대성을 중시해 초경량 노트북의 선호도가 높다”며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의 혁신성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이 치열한 일본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LG 그램 17’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고의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LG전자는 2020년 초 국내시장에 출시한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2월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