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강서구, 전통시장 11곳 ‘코로나19’ 방역 실시

등록일 2020.02.21 10:55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강서구청

 

[개근질닷컴] 서울 강서구가 전통시장 11개소(까치산시장 외 10개 시장) 방역에 돌입한다.

 

서울 강서구는 2월 2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 안심하고 방문해도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어 “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관내 전통시장 11개 745개 점포와 강서유통단지 230개 점포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방역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염증 확산 위험이 큰 골목형 전통시장 6개소에는 손소독제 200여 개와 마스크 6천 개를 배부하고, 강서유통단지에도 마스크 1천개를 배부했다.

 

방역을 마친 시장에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시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
 

한편 구는 클린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남), 자율방재단(단장 김광근)과 함께 손을 잡고 방역소독에 박차를 가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소비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장이 다시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중소도매점, 전자상거래 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매점매석을 단속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자체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장질서 교란 행위도 차단한다

허준호 (hkh2982@jr.naver.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2-21 10:55:57 
허준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