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름의 희열 공식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관중과 함께하기로 했던 ‘씨름의 희열’ 파이널 라운드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생중계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제작진은 2월 2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2월 22일 (토)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태극장사 결정전'은 무관중으로 전환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파이널 라운드는 이제 온라인 신청자는 자동 취소될 예정이며, 현장관람 또한 불가능하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KBS2 측은 “관람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름의 희열 파이널 라운드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은 2월 22일 오후 9시 15분부터 약 110분간 무관중 생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