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FA
[개근질닷컴] 코로나 19로 인해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장소가 중국에서 호주로 변경됐다.
여자대표팀은 3월 6일부터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상대는 중국이며 3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11일 호주 시드니의 캠벨타운 경기장에서 2차전을 가진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당초 한국의 홈에서 1차전이 열린 뒤 중국 원정으로 2차전이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에서의 경기 개최가 불가해지면서 2차전 개최 장소가 호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월 3일과 9일 제주 서귀포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를 치렀고 여기서 미얀마와 베트남을 모두 이기며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국은 호주에서 B조 조별리그를 치러 2위를 거뒀다.
한편 2월 24일 오전 9시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