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혜진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KLPGA 간판 스타 최혜진(21)이 코로나19 확산방지 기부에 동참했다.
최혜진의 소속사 롯데 골프단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이 경남 김해인데 가까운 지역인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환자분이 발생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골프 선수로서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혜진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지역 최연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