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라보앤뉴
[개근질닷컴] LPGA 루키 손유정(19)이 제네시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는 11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손유정 선수와 1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8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2017년 롤렉스 주니어챔피언십 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파이널 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손유정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첫 프로골프 선수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많은 기업의 큰 신뢰를 받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나 또한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네시스코리아의 백덕인 본부장은 “제네시스가 가진 가치에 부합하는 열정적이고 촉망받는 잠재력을 지닌 기대주 손유정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스폰서십 계약 체결이 성사된 기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