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여자 배구 간판 김연경이 코로나19 확산방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연경 측 관계자는 15일 “김연경이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주부터 김연경 선수가 기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어제 금액을 전달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김연경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흥국생명 시절에도 형편이 어려운 배구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터키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 1월 도쿄올림픽 예선전에서 복근 부상을 당한 김연경은 현재 터키에서 복귀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