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9,037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6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120명이었으나, 대구에서 전북 원광대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이 추가로 숨져 총 12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1명,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는 해외방문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며, 총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341명이 늘어나 총 3,50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274명 감소해 5,410명이 됐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4만8,582명이며, 이 중 32만4,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5,440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