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 캡처
[개근질닷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중단이 연장된다.
분데스리가는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상으로 진행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리그 운영에 대한 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총회에서 독일프로축구연맹은 프로 축구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와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2의 2019-20 시즌 일정을 오는 4월 30일까지로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
추가로 독일프로축구연맹은 6월 30일까지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5월 이후 최대한 많은 일정을 무관중 경기로라도 소화하겠다는 뜻. 시즌 종료 의지를 재확인했다.
독일은 25일 기준 세계에서5번째로 많은 31,99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