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음/카카오톡 캡처
[개근질닷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강조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에 동참했다.
카카오는 26일부터 포털 다음의 로고데코를 ‘DAUM’의 글자 간격을 띄우고 “우리 다음에 보자!”라는 메시지를 삽입했다. 모바일과 PC의 다음 첫 화면에서 검색창을 누르거나 마우스 커서를 상단 로고에 대면 바뀐다.
앞서 다음은 각종 기념일이나 이벤트를 맞아 이를 반영한 로고데코를 종종 변경한 바 있다.
같은날 카카오톡 역시 시작화면인 스플래쉬(안드로이드만 적용)에 마스크를 쓴 라이언 이미지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또한 카카오톡 #탭 검색창 영역 등에도 같은 이미지를 적용 중이다. 이밖에 지난 25일부터 톡보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노출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해진 가운데 정부시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서비스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