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늘었지만 완치율은 50%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6명 늘어난 9,47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144명이다. 격리해제는 4,81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4,52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경북 2명, 충남 2명, 부산·강원·제주 각 1명 등이다.
공항검역에서 발생된 확진자는 24명이다.
누적 확진자 9,478명 중 완치 후 격리해제된 사람은 4,811명으로 완치율이 50.8%로 올라갔다. 격리 중인 환자는 4,523명이다.
완치자가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보다 많아진 건, 지난 1월 첫 환자 발생 후 69일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