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30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25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786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숫자는 총 16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서울에서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산 1명, 대구 60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기 13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여기에 검역소 확진자도 15명이 추가됐다.
구로 만민교회와 해외 입국자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서울과 경기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또한 신규 확진자 125명 중 15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되는 등 해외 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늘어나 총162명이며,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5,4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