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3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1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01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887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나면서 총 16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1명 중 24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기 23명, 강원 2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에서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7명이 추가됐다.
해외 입국 확진자가 수도권(서울·경기)에 몰리면서 대구 신규 확진자의 2배를 넘어섰다. 꾸준히 늘고 있는 해외 확진자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5,567명이며, 현재까지 41만1,660명이 검사를 받아 39만5,0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6,585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