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푸드나무 플랫폼 피키다이어트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피키마스크’ 사진=푸드나무
[개근질닷컴] 주식회사 푸드나무가 충청남도 아산시와의 대규모 기부 인연을 마스크 납품계약으로 이어갔다.
랭킹닭컴과 피키다이어트 등 건강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웰니스 기업 ㈜푸드나무는 1일 “충남 아산시와 유아용 마스크 14,000여 장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건은 푸드나무와 아산시의 기부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2월, 마스크 판매율이 급상승하며 품절 사태가 일어나던 시기에 푸드나무는 우한 교민을 수용한 아산시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약 3억 원 상당의 유아용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이 수량은 아산시의 모든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었다.
전달된 푸드나무의 ‘유아용 피키마스크’를 배포한 아산시는 뛰어난 품질에 주목했다.
효율성이 높은 다회용 마스크라는 장점과 100% 오가닉 코튼 겉감을 사용하였으며 KC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장점을 확인해 다시 한번 이번 계약을 통해 푸드나무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기부 인연이 이번 계약까지 이어져 기쁘다.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사업에 아산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