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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OC] 女스포츠모델, 건강미 NO.1을 가리다

등록일 2020.04.23 13:3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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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2020년 나바코리아 첫 대회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건강미를 겨룬 끝에 체급별 순위가 가려졌다.

 

나바코리아의 2020 시즌 포문을 여는 ‘2020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4월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협회 측의 철저한 대응 절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여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오픈 체급 경연은 한 무대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체급별로 각각 심사됐다. 사진=권성운 기자

 

2020 나바 AOC 대회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다. 아마추어 종별 체급 우승자에게는 당일 프로전 참가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이 중 여자 스포츠모델 아마추어전은 2개 체급(주니어, 오픈)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균형 잡힌 근육 발달 정도와 자연스러운 무대 연출 등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 여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만 23세 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여자 스포츠모델 주니어(Junior) 체급에선 서보경과 명세이가 외나무다리 혈투를 펼쳤다.

 

경기 결과, 신체 비율은 물론 컨디셔닝에서 조금 더 앞섰던 서보경이 1위를 기록해 프로전에 직행했다.

 

명세이는 유려한 포징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로 분전했으나 2위에 머물렀다.


▲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Open) 체급에선 조수연이 영예의 1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컨디셔닝 상태가 좋았던 조수연은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을 비롯해 대퇴사두근과 대둔근까지 전체적인 고른 근질 발달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체급 2위에는 큰 키에 신체 밸런스가 좋았던 정지혜가, 3위에는 숏컷이 인상적이었던 황인아가 완성도 높은 승모근으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이어 TOP6에는 심연수, 이은혜, 천지원이 각각 호명됐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4-23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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