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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즌 개막 앞두고 코로나19 전수 검사

등록일 2020.04.27 15:3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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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개근질닷컴] K리그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0 개막을 앞두고 K리그 22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시즌 개막 전 전수검사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 검사 대상자는 총 1,142명이며, K리그 등록 선수,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밀접 접촉해 업무를 수행하는 팀 스태프, 심판, 경기 감독관 등이 이에 해당된다.

 

검사는 각 구단이 연고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다. 소요비용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금주 중으로 검사를 완료하고 5월 1일까지 연맹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선수단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양성 판정이 나온 선수와 소속 구단은 최소 2주간 자가격리 대상이 되고, 2주 후 재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5월 8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고, 각 구단에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시 대응 매뉴얼 전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 운영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4-27 1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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