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고향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지난 4월 28일 개인사정으로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떠났던 샘슨은 현지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오는 5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귀국 후 샘슨은 광명역으로 이동, 해외 입국자 전용 KTX 객차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게 될 샘슨은 지정택시에 탑승해 훈련이 가능한 별도의 격리장소로 이동한다.
샘슨은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선수단에 정상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