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바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2020 아마추어 클래식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나바코리아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 확정 일자와 장소가 결정됐다”고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 아마추어 클래식은 7월 12일 부산 농심 호텔 대연회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나바 측은 지난 2월 29일 ‘2020 스포엑스 아마추어 클래식’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나바 관계자는 “아마추어 클래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한 순수 아마추어전으로 구성된 대회로 종별 그랑프리 우승자에겐 2년 간 나바코리아 프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라며 “일부 종목의 주니어, 시니어 체급의 구성으로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입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피규어·버뮤다모델·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남녀 클래식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종목은 출전 인원 12명 미만 시 단일 체급으로 치러지며, 신장에 의한 체급 구분은 출전자 전원의 계측 기록을 통해 나눠진다.
나바 관계자는 “대회 프로전 6위 이내 입상 시 프로전 출전 자격이 1년 자동 연장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 1차 접수 시작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며, 1차 접수에 한해 대회 기념 의류가 증정된다. 2차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 사진=권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