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ca offical
[개근질닷컴] 천병관이 PCA 리저널 울산에 이어 김해 대회에서도 보디빌딩 종목 정상에 오르며 포인트 10점을 획득, PCA코리아 프로카드를 부여받았다.
‘2020 PCA 리저널 김해’ 대회가 5월 23일 김해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자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종목 왕좌에 오른 것은 천병관이었다.
묶음 머리로 시선을 끌었던 천병관은 압도적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美친 상·하체 근질을 자랑,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삼각근을 비롯한 상완이두근 등 팔 근질이 남달랐다. 잘 갈라진 복직근은 종목 정상을 차지하는 데 거들뿐이었다.
지난 17일 치러진 PCA 리저널 울산에서도 보디빌딩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천병관은 이번 김해 대회에서도 2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지역 포인트 10점을 획득해 PCA코리아 프로카드를 지급받았다.
한편, PCA KORE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저널 프로포인트제를 도입했다. 리저널 대회 종별 그랑프리에게는 프로포인트 5점, 체급 1위는 3점, 2위는 2점, 3위는 1점을 각각 부여받는다.
누적 포인트 총 10점을 기록하면 PCA KOREA 프로카드가 지급된다.
모든 PCA 리저널 대회 포인트는 종별로 누적되며, 타종목과는 합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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