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글로벌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배틀그라운드가 첫 세일 행사를 갖는다.
▲ 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 제공
20일 펍지주식회사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배그)의 전 세계 플레이어 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카카오, DMM, Mail.Ru, 엑스박스원,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펍지는 이를 기념해 20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스팀용 배틀그라운드 패키지를 2만1000원(19.99달러)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할인된 가격으로 에란겔(Erangel), 미라마(Miramar) 등 기존 맵을 포함해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신규 맵 사녹(Sanhok)까지 즐길 수 있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지속 성장과 성공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폭넓은 고객에게 배틀그라운드만이 제공 가능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