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WNC 프라임 여자스포츠모델 오버롤은 임예진이 가져갔다.
2020 WNC 프라임 대회가 14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2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대회를 뜨겁게 빛냈다.
여자 스포츠모델 오버롤 대상 트로피는 임예진이 들어올렸다. 건강미가 돋보였던 임예진은 밝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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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이들을 막을 순 없었다. 발열 체크와 역학조사 관리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회엔 200여 명의 선수가 몰려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내추럴 대회로 치러지는 WNC 프라임은 무작위 및 순위 선수 등을 대상으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인증한 조사 기관을 통해 진행됐다. 추후 도핑 적발시 순위 삭제와 고지 등의 강력한 사후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경기는 주니어, 영스터 통합(S+M), 마스터즈, 시니어, 노비스 통합(S+M)으로 진행됐다. 해당 경기서 주니어 체급은 어신영이 단독 출전해 1위에 올랐고, 영스터 통합에선 임예진이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2위는 김태영이었고 3위는 김재나, TOP4엔 이예슬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는 김혜림이 1위, 황미희가 2위에 올랐고, 시니어 체급에선 조유희가 1위, 정지영이 2위 추승희가 3위를 기록했다.
노비스 통합 역시 임예진이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들었고 김태영이 2위, 김혜림이 3위에 올랐다. 강우경과 이예슬은 TOP5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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