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개근질닷컴] 내일인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말 마스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마스크는 개당 600원 꼴이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이 일제히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비말(침방울) 차단 마스크’로
KF-AD 마스크에 해당한다. 비말은 차단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얇아 숨쉬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의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제한은 없다.
가격은 편의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잇는데 CU에서 판매하는 웰킵스 언택트 라이트 마스크의 가격은 한 세트 5개입 3,000원으로 개당 600원꼴이다.
CU는 평판형 KF-AD 마스크를 시작으로 입체형, 아동용 등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판매하겠단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다음 달 1일부터 웰킵스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한다. 이어 다음 달 3일에는 네퓨어 비말 차단 마스크 대형과 소형 2종(각 5개입·4,5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제품 별로 개당 600원~900원가지 가격 차가 있다.
이마트 24는 웰킵스, 에어퀸(2입·1,950원)에서 제조한 비말 차단 마스크를 총 100만 장 풀 계획이다.
지난 25일 최초로 비말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GS25는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다른 점포에서도 비말 차단 마스크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