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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웨스트브룩 코로나19 확진, 휴스턴 초비상

등록일 2020.07.14 13:1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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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임스 하든 트위터

 

[개근질닷컴] NBA 휴스턴 로케츠가 팀 원투펀치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과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0cm, 90.7kg)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ESPN 등의 미국 스포츠매체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의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먼저 웨스트브룩의 확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하든마저 불과 몇시간만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전해졌다.

 

시즌 재개를 코 앞에 둔 휴스턴에겐 대형 악재를 넘어서 시즌 농사를 완전히 망칠 수 있는 치명적인 상황이 됐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휴스턴은 40승 24패로 5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승점 차이 없는 서부컨퍼런스 6위를 기록 중이었다.

 

재개되는 시즌은 3개 구장에서 나눠 열리며 팀별로 8경기씩을 치러 양 컨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처럼 중요한 상황을 앞두고 팀 전력의 전부나 다름 없는 두 사람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우선 하든은 시즌 전까지 휴스턴의 64경기 가운데서 61경기에 나서 경기당 36.7분을 소화하며 34.4점, 6.4리바운드, 7.4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며 절대적인 활약을 했다. 득

 

웨스트브룩 역시 53경기에서 경기당 35.9분을 뛰며 27.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1.7스틸로 맹활약했다.

 

두 선수 모두 이전 시즌보다는 기록이 떨어졌지만 올해 듀오로 호흡을 맞추면서 롤이 나뉘어 생긴 영향. 두 사람의 원투펀치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던 상황으로 하든은 서부지구 득점 1위, 웨스트브룩은 7위에 올라 있다.

김수미 (soomi@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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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7-14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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