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헬스·피트니스 제품용 웨어러블 플랫폼을 출시했다.
▲ 맥심 헬스·피트니스 제품용 웨어러블 플랫폼. 사진=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제공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맥스-헬스-밴드(MAX-HEALTH-BAND), 임상 검사 수준의 심전도(ECG),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맥스-ECG-모니터(MAX-ECG-MONITOR)다.
맥스 헬스 밴드 평가·개발 플랫폼은 심장 박동과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광학 펄스 옥시미터(맥박 산소농도 측정기) 및 심박 센서인 MAX86140, 웨어러블 전력 관리 솔루션 MAX20303, 동작 보정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다음으로 맥스 ECG 모니터 평가·개발 플랫폼은 ECG 및 심박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MAX30003 초저전력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의료용 습식 전극 패치, 피트니스용 가슴 스트랩 두 가지 폼팩터로 출시됐다.
맥스 ECG 모니터 평가·개발 플랫폼은 의료·피트니스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ECG와 심박수를 정확하게 추적한다. 이 제품은 개발자가 자신의 피트니스 및 의료 ECG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알고리즘을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앤드류 베이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헬스케어 사업부 전무는 "맥스-헬스-밴드는 고객이 자체 알고리즘이나 맥심 알고리즘을 활용해 심박수 및 활동 모니터를 자체 설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