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지만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최지만(29, 템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탬파베이 지역 일간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타격 훈련을 마치고 순조롭게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지만은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베이스 러닝 도중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최소 2~3주의 회복 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진단을 받았으나 예상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최지만은 다음 단계로 배팅볼투수가 아닌 실제 투수가 공을 던지는 라이브 배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된다면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한 페이스다. 짧게 치러진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28일 종료되고 포스트시즌 1라운드가 30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8일 종료되고 포스트시즌 1라운드는 30일부터 3전 2승제로 열린다.
최지만의 소속팀 템파베이 레이스는 54경기 35승 19패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 0.648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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