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오더앱 서비스 ‘셀푸드(Selfood)’가 서울 이화여대 근처 음식점을 위한 게릴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셀푸드 게릴라 광고 캠페인. 사진=케이디아이덴 제공
이 게릴라 광고 캠페인은 위해 "먼저 가져가세요"라는 문구의 쇼핑팩과 함께 사은품을 넣고 이대 인근 음식점 골목에 진열하는 방식이다. 선주문이 가능한 음식 오더앱의 특징과 더불어 옥외광고를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고 캠페인의 매체로 활용된 쇼핑팩 안에는 시험기간인 이화여대생들을 응원하고 서비스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 메시지도 포함돼 있다.
셀푸드를 운영하는 케이디아이덴 관계자는 "캠페인 광고는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부담스러운 옥외광고 매체 비용을 고민하던 중 아이디어를 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