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BA 제공
[개근질닷컴] 프로당구협회(PBA)가 국내 당구 종목 최초로 여성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
PBA는 “10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현지원 신임 PBA 심판위원장은 향후 PBA 심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지원 신임 PBA 심판위원장은 지난 10월말 실시된 PBA 심판위원장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향후 PBA 심판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현 심판위원장은 당구종목에서 25년의 선수경력 및 약 10년의 지도자 경력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국제 경험으로 외국어에도 능통해 글로벌투어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심판위원장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경험을 살려 PBA만의 프로 심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투어인 PBA의 명성에 맞는 최정상의 심판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