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타이거즈
[개근질닷컴]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27)이 치어리더 김맑음(31) 씨와 결혼한다.
KIA는 “임기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13일 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임기영-김맑음 예비부부는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