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이글스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민우(25)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화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 대전 시내에 위치한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김민우와 신부는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는 고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새롭게 가정을 꾸린 김민우는“긴 시간 변함없이 응원해준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남편이 되겠다. 결혼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