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석교상사
[개근질닷컴] 브리지스톤골프를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올해도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석교상사는 2005년부터 이어온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어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소속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선수, 이승엽야구장학재단, 골프존 등의 후원을 받아 1억2361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7일 무료 의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에 8000만원, 자선 의료 기간인 요셉의원에 4361만원을 나눠 기부했다. 별도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서는 성가복지병원에 마스크 1만5000장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