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스큐
[개근질닷컴] 권예지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1년 신년호인 1월호 커버걸로 낙점됐다.
맥스큐는 22일 내년 1월호 표지컷과 표지 B컷을 선공개했다.
권예지는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극심한 허리 통증을 극복하고, 국내 인기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하며 불규칙한 식습관과 고질병인 척추측만을 바로잡고자 운동을 시작했다는 권예지는 11kg 감량에 성공하며 ‘헬린이의 대반전’을 현실로 만든 주인공이다.
특히 ‘머슬마니아의 꽃’ 이라고 불리는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그랑프리를 차지한 선수 중 가장 처음으로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로 낙점돼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맥스큐
NO.1 코리아 슈퍼푸드 브랜드 ‘맥스큐포밀’, 명품 스포츠백 브랜드 ‘허스키’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권예지는 “많은 여성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머슬퀸’이 되고 싶어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그랑프리에 이어 버킷리스트였던 맥스큐 표지까지 장식하게 돼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맥스큐 발행인이자 머슬마니아 코리아 김근범 프로모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2020년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선수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머슬마니아 대회 사상 최초로 전 종목 그랑프리 선수들에게 맥스큐 단독 표지모델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