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개근질닷컴]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김보라(24) 조병규(23)가 최근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결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 측 소속사는 “이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스킵십도 시도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1월 3일 JTBC 드라마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영상에는 비틀거리던 김보라를 잡아줬던 조병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조병규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 안 한다. 지금 사귀고 싶은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다.
김보라, 조병규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김혜나(김보라)’, ‘차기준(조병규)’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이어 두 사람의 연애까지 공식화 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