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근질닷컴] 개그우먼 강유미가 안영미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강유미는 2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안영미와 같이하던 유튜브 채널 '미미TV'를 하다가 각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두고 항간에는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미는 "사실 안영미와 소속사가 달랐다. 광고를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갈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수익 분배 문제로 옥신각신했던 적이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실제로 둘이 싸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강유미는 “지금은 사이가 좋다”며 “제 채널 영상 만들 때 영미 씨가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안영미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고고 예술속으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