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개근질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사회공헌활동(CSR) 브랜드 ‘이랜드림(E·LANDREAM)’을 론칭했다.
이랜드 구단은 “’이랜드림’은 모기업인 이랜드 그룹의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체계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림’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 ‘스마일 스쿨’, 여대생 대상 ‘U_BALANCE’, 축구 산업 진로 교육 ‘E-GO!’ 등 지역밀착형 사회활동과 노인복지회관·지역아동센터 대상 ‘E-프렌즈마켓’,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 공익성 사회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실시간 온라인 화상 통화 플랫폼을 활용한 축구 산업 진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축구 전용 홈트레이닝 비디오 제작 및 배포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장동우 대표이사는 “’이랜드림’은 구단의 사회공헌 철학을 담은 브랜드”라며 “’이랜드림’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