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스테이트 공식 SNS
[개근질닷컴] 미국 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20-21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은 GSW는 시즌 성적 16승 15패를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8위를 지켰다.
에이스 커리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커리는 3점슛 7개 포함 3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경기 전반에서 맹활약했다. 켈리 우브레가 19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5점 10리바운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20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커리의 결정적인 활약을 넘어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