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캡처
[개근질닷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내달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시험을 실시한다.
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실기·구술 시험을 3월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정은 다음 달 11일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에 이어 20일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실기·구술 시험을 치른다.
원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올해부터는 계절적 영향을 받는 동계종목의 경우 실기시험 환경을 개선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하계종목 등은 기존과 같이 6∼7월에 시행한다.
그동안은 동·하계 종목 모두 필기(4∼6월), 실기·구술(5∼7월), 연수(6∼12월) 순으로 시행했다.
하계에 동계종목 실기시험을 치르다 보니 장소와 시설이 마땅치 않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동계종목 실기시험 기간 변경으로 수험생의 편의 개선은 물론 우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험 일정, 장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누리집(www.in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