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TV 제공
[개근질닷컴] 아프리카TV가 2021년에도 국내 프로 축구 경기 생중계를 이어간다.
아프리카TV는 27일 개막하는 ‘2021 시즌 K리그(이하 K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1은 27일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기로, K리그2는 경남FC와 FC안양의 개막전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K리그1, 2와 더불어 2021년 내달 6일 개막하는 ‘2021 하나은행 FA컵’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총 59팀이 참가, 국내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린다. 참가 팀은 K리그1 12팀, K리그2 10팀, K3리그 15팀, K4리그 12팀, K5리그 10팀이다.
1인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중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다양한 생중계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전문성 있는 축구 콘텐츠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달수네라이브’ 박문성과 ‘이스타이주헌’ 이주헌을 포함한 다양한 축구 콘텐츠 BJ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2021년에도 변함없이 국내 프로 축구를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해 K리그와 FA컵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을 바탕으로 BJ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의미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