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바코리아
[개근질닷컴] 지난해 12월 출전자 전원 도핑테스트로 내추럴 피트니스 선수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인바코리아 대회가 올해도 전원 도핑의 명성을 이어간다.
인바코리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5월 30일 상반기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대회 장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서울이나 근교 비수도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확한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인바코리아는 작년 12월 6일 치러진 대회에서 한국 WADA 인증 연구기관 공식 협력업체인 파이브스타글로벌과 함께 출전 선수 전원 도핑테스트를 실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인바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출전자 전원 도핑 테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서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내추럴 선수들의 명예를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대회는 프로카드 지급 범위를 넓혀 종별 체급 1위 선수에게 모두 주어질 예정이다.
또 2017년부터 작년까지 인바코리아 대회에서 체급 우승자만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전을 별도로 진행한다. 5월 30일 치러지는 대회 당일 체급 1위 선수도 참가 가능하다.
인바코리아는 “대회 상금은 개최 10일전 공지될 것”이라며 “상금 외에도 다양한 부상을 준비 중이니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참가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