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SSG 최주환, 롯데와 연습경기서 첫 홈런포 가동

등록일 2021.03.11 16:3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SSG 랜더스 공식 SNS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야심 차게 영입한 ‘거포 내야수’ 최주환(33)이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주환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연습경기 2-4로 뒤진 3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최주환은 지난해 12월 4년간 최대 42억원에 SSG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하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최주환은 지난 시즌 국내 구장 중 담장까지 거리가 가장 먼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16개의 홈런을 기록, 장타력을 과시했다.

 

SSG의 홈구장인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선 20개 이상의 홈런이 기대된다.

 

최주환은 SSG가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11년 12월 임경완, 조인성 이후 9년 만에 영입한 외부 FA다.

 

SSG는 전통적으로 외부 FA 영입에 인색했지만, 팀 장타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주환 영입에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최주환의 정규시즌 기용 계획에 “5~6번 타순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SSG는 추신수-최정-제이미 로맥-한유섬(개명 전 한동민)-최주환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타선을 만들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3-11 16:30:05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