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보디빌딩 대회가 오는 7월에 열린다.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는 12일 ‘2021 제40회 미스터 서울 및 제26회 미즈 서울선발대회’를 7월 17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2021년도 전국체육대회와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시 예선전과 병행한다.
상기 대회 일정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본 협회 및 대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실제 지난해 미스터 서울의 경우 연이은 수도권 감염 확산으로 5월 30일 개최에서 6월 20일, 다시 7월 3일로 연기해 무관중·무서포터즈로 치러진 바 있다.
미스터 서울 참가 자격은 올해 경기인 등록(신규·재등록)을 필하여야만 가능하다.
대회 개최요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미스터&미즈서울은 한국 헤비급을 이끌 차세대 주자 서교(광진구청)와 9번의 도전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민정(저스트짐)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