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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클레이코트 집중 위해 마이애미오픈 불참

등록일 2021.03.17 16:4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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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파엘 나달 공식 SNS

 

[개근질닷컴]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허리 통증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 불참한다

나달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도시 마이애미에서 경기하지 않을 것이란 걸 알리게 돼 슬프다”라며 “완전히 회복해서 4월 유럽에서 열리는 클레이코트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마이애미오픈은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가운데 하나로 총상금이 450만 달러 내외다. 하지만 지난달 호주오픈 8강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달은 ‘클레이 코트’ 경기에 더 집중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나달 개인으로는 마이애미오픈에서 무려 5번이나 결승전에 올랐지만 우승을 거두진 못했다. 마이애미오픈을 건너뛰면서 오는 4월 몬테카를로오픈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해졌다.

나달에 앞서 부상 복귀를 앞둔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도 두바이, 도하 등에서 열리는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통산 4차례 우승했던 마이애미오픈 불참을 선언했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빅3’의 아성을 허문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등이 마이애미오픈에 나선다. 한국에선 권순우(78위·당진시청)가 단식에 출전한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3-17 1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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