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개근질닷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체육 혁신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위원회는 경기도 체육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전환의 시대, 경기체육 혁신방안 토론회’를 2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체육회의 민선 회장 선출과 법인화에 따라 경기체육의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택 국민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고,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 황선학 경기일보 부국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대택 교수는 ‘지방 체육 정책과 미션,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는 주제의 발제문을 통해 “지방 정부와 지방체육회는 새로운 체육 정책의 틀을 구상하고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금까지 아직 시행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협치 모델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gassembly)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