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자유계약선수(FA) 동일 포지션 이적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WKBL은 19일 제24기(2021년) 제2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FA 규정 변경, 이사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핵심 내용은 FA 규정과 관련, 포지션별 공헌도 1~3위에 해당하는 FA 선수가 동일 포지션의 공헌도 3위 이내 선수가 소속된 팀으로 이적할 수 없다는 규정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변경된 규정은 오는 2021년 FA부터 적용된다.
또한 임시총회에서 WKBL은 KB국민은행 김진영 단장, 신한은행 안준식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