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병관리청 제공
[개근질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300명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난 누적 9만9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15명 보다 69명 줄면서 지난 16일(363명) 이후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17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 469명→445명→463명→447명→456명→415명→3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산발 집단 감염이 이어진 까닭이었다.
23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31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지역별로는서울 97명, 경기 120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2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2%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29명, 경북 19명, 강원 9명, 부산·울산 각 8명, 충남·전북 각 7명, 충북 6명, 대전 4명, 대구 3명, 광주·전남 각 1명 등 총 10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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