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개근질닷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에 출전할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를 선발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4월 4일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 예선은 5월 26∼30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려면 다른 나라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적이 없는 우리나라 국민으로, 국제농구연맹(FIBA)·대한체육회·대한민국농구협회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2019년 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2019∼2020년 협회가 주최한 3대3 대회의 출전·입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참가 신청자 중 선수 선발 자격과 FIBA 3대3 개인 랭킹, 협회 대회 출전 기록 등을 바탕으로 총 9명의 예비후보를 선발해 진행한다.
이후 협회 3대3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국가대표 4명과 예비엔트리 2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서 등 서류는 오는 29일 정오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참가 요강 및 제출 서류 등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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