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NC KOREA
[개근질닷컴] 국내 내추럴 대회 WNC의 올해 첫 일정이 확정됐다.
WNC KOREA는 24일 “’2021 WNC 시그니처’ 대회가 6월 2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대회 장소는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사)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WNC KOREA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 사진=WNC KOREA
지난해에도 WNC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프라임, 부산, 올림피아/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성공 개최한 WNC 측은 올해도 시그니처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지크·스포츠모델·레깅스핏, 여자 부문은 비키니·스포츠모델·모노키니·레깅스핏으로 진행된다.
비포&애프터 종목은 남녀 통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종별 체급은 틴에이저·주니어·영스터·마스터즈·시니어·노비스로 나뉘어 열린다.
‘내추럴’을 전면에 내세운 WNC는 WADA(World Anti-Doping Agency, 세계반도핑기구)인증 도핑테스트를 진행한다.
도핑 적발 시 홈페이지 불명예전당에 영구적으로 사진과 이름이 기재되고, 트로피와 상품 및 상금이 모두 회수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17일까지 1차 얼리버드 접수가 진행되며, WNC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