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PC/IFBB PRO LEAGUE KOREA
[개근질닷컴] 김민기가 올해 첫 국내 NPC 리저널 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종목 오버롤의 영예를 안았다.
‘2021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찬클래식’ 대회가 3월 2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키니·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회 최강 신체 밸런스와 대칭미를 겨루는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 정상은 김민기가 차지했다.
김민기는 압도적 상·하체 비율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탁월한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훌륭한 근매스와 볼륨감도 부족함이 없었다. 컨디셔닝 상태도 아주 좋았으며, 특히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이 일품이었다.
앞서 20일 개최된 PCA 리저널 안산에서 피지크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전날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김민기는 이날 감춰왔던 하체 근질을 공개, 클래식피지크 왕좌에 올랐다.
▲ PCA 리저널 안산 피지크 그랑프리 김민기.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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