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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세종]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건강미 퀸은?

등록일 2021.03.29 14:2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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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리저널 세종 여자 스포츠모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3월의 마지막 대회에서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건강미로 맞붙은 가운데 최후의 승자가 탄생했다.

 

‘2021 PCA 리저널 세종’이 3월 27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PCA 리저널 세종 여자 스포츠모델. 사진=권성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PCA 리저널 세종 여자 스포츠모델. 사진=권성운 기자

 

PCA 세종 대회는 3월을 마무리하는 PCA KOREA의 포인트리그로 리저널 수준을 넘어선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PCA 리저널 세종 여자 스포츠모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대회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이 건강미를 겨룬 끝에 체급별 순위가 가려졌다.

 


▲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체급 1위는 박미령이 거머쥐었다.

 

박미령은 남다른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유려한 포징으로 건강미를 뽐내며 정상에 자리에 섰다.

 

이날 체급 우승과 동시에 그랑프리까지 거머쥔 박미령은 잘 만들어진 승모근과 척추기립근은 물론 탄탄한 하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수상 직후 박미령은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곁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준 남자친구와 스승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올해 52세의 나이로 믿기 힘든 박근숙이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하체 볼륨감과 복직근, 승모근 등이 좋았던 이유림에게 돌아갔다. 유려한 포징도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는 육남매의 엄마이자 피트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김재나가, 5위는 상체 후면 고른 근질을 뽐낸 조규빈이 차례대로 순위표에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3-29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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